[굿모닝충청 홍성=이종현 기자] 충남 홍성군 초대 민선 체육회장에 박준용(64) 전 수석부회장이 당선됐다.
박 당선자는 지난 5일 진행된 투표결과 선거인단 152명(투표율 95%) 중 94표(61.8%)를 득표해 당선됐다.
경쟁자로 나선 백승균(58) 후보(58표, 38.1%)를 여유 있게 따돌렸다.
박 당선자는 ▲생활체육 활성화 집중 ▲스포츠 교류와 전국규모 대회 유치 등을 공약으로 제시한 바 있다.
임기는 16일부터 시작되며, 앞으로 3년간 홍성군체육회를 이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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