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정민지 기자] 대전 유성구가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취업 취약계층의 일자리 제공을 위해 2020년도 상반기 지역공동체·공공근로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구는 ‘찾아가는 일자리발굴단’ 등 5개의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과 ‘등하굣길 안전지킴이’ 등 6개의 공공근로 사업에 총 66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참여자들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유성구 공공사업장에서 근무하게 된다.
참여 대상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인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 이하이고, 재산이 2억 원 이하인 유성구민이다.
상반기 참여자는 올 3월부터 근무한다. 임금수준은 2020년 최저임금인 8590원을 적용받는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유성구 홈페이지(http://www.yuseong.go.kr/)를 참고하거나 유성구 일자리경제과(☎042-611-2812) 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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