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충남에서 지난 3일까지 초등학교 예비소집이 실시된 가운데, 65명의 소재가 파악되지 않고 있다.
8일 교육청에 따르면 414개 초등학교에서 실시한 예비소집 결과 입학 대상자 1만9629명 중 871명이 미응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미응소 인원은 지난해(716명)보다 늘었다.
미응소 사유로는 입학연기가 34명, 면제 336명, 유예 80명, 기타 356명이다.
그러나 현재까지 65명 소재가 파악되지 않아 교육청이 바싹 긴장하고 있다.
교육청은 경찰 같은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유선 연락과 출입국사실조회, 가정방문을 통해 이들의 소재와 안전을 파악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11명의 소재가 경찰 수사 끝에 뒤늦게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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