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의원, ‘보령시 의정보고회’ 성황리에 개최 21대 총선 ‘신호탄’
김태흠 의원, ‘보령시 의정보고회’ 성황리에 개최 21대 총선 ‘신호탄’
  • 최철규 기자
  • 승인 2020.01.09 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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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의원 의정보고회장면/굿모닝충청=최철규 기자

[굿모닝충청 최철규 기자] 자유한국당 김태흠 의원(충남 보령·서천)이 8일, 대천체육관에서 개최한 ‘보령시 의정보고회’에 1,30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했다.

김태흠 의원 의정보고회장면/굿모닝충청=최철규 기자

김태흠 의원은 이 자리에서 “정치인은 적극적인 의사표현과 행동으로 세상을 바꿔나가는 것이 본연의 의무라는 생각 하에 지난 8년간 보령의 발전을 위해, 대한민국이 올바른 길로 나아가도록 최선을 다해 왔다.”고 했다.

김 의원은 또 “국회의원 당선 직후부터 보령의 밝은 미래를 위해서는 도로 ․ 철도 ․ 항만 등 SOC 인프라 구축이 가장 중요하다는 판단 하에 지난 8년간 SOC 주요 사업 대부분을 착수시켰고, 사업기간 단축을 위해 부단히 노력한 결과 국도 36호선의 전 구간을 지난해 말 조기 개통하는 등 큰 결실을 거두었다.”고 했다.

의정보고회에 참석한 정용기 의원(대전 대덕구)은 “친구이며 동료 정치인으로 존경하는 김태흠 의원은 국회의원의 기본인 일을 잘하는 사람이다”며 “해야 할 일은 반듯이 하고, 해야 할 말은 불이익이 있더라도 당을 위해, 나라를 위해 말하는 의원이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우리는 지금 민족사적인 일대 결전을 하고 있다. 좌우의 싸움이며 독재냐 자유냐의 싸움이며, 거짓과 진실의 싸움이며 우리 삶을 지켜낼 수 있는 결의가 필요한 시점이다.”라면서 “이런 정부, 이런 정치를 끝내야 한다고 밝혔다.

 보령시 국비 예산은 2014년까지 1천억 원대에 머물렀으나 2015년 이후 도로·철도, 항만 등 주요 SOC사업이 본격화되면서 3천억 원을 넘어섰고 2020년 3,549억원 등 6년 연속 3천억원대를 넘었다.

김 의원은“8년간 다음 세대가 꿈을 안고 살아갈 수 있는 보령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보령시민의 숙원이었던 보령신항을 되살려 내 보령이 서해안의 새로운 거점항만도시, 해양관광 중심도시를 향해 나아가고, 장항선 복선전철을 통해 교통, 물류의 중심 보령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고 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미래를 향한 전진 4.0(전진당)' 창당을 준비 중인 이언주 무소속 의원, 자유한국당 정용기 전 정책위 의장이 참석해 축사를 하는 등 뜨거운 열기 속에 성황리에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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