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선경 민주당 충남도당 여성위원장, 홍성·예산 국회의원 출마 선언
    최선경 민주당 충남도당 여성위원장, 홍성·예산 국회의원 출마 선언
    • 정종윤 기자
    • 승인 2020.01.09 11: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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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선경 민주당 충남도당 여성위원장이 9일 홍성·예산지역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굿모닝충청=정종윤 기자.
    최선경 민주당 충남도당 여성위원장이 9일 홍성·예산지역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굿모닝충청=정종윤 기자.

    [굿모닝충청 정종윤 기자] 최선경(50)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여성위원장이 오는 4월 15일에 있을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홍성·예산지역 출마를 선언했다.

    최 위원장은 9일 오전 충남도청 기자실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권력을 주민에게 돌려드리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먼저 “10% 기득권이 아닌 사회적 약자를 포함한 보통 사람 90%를 대변하는 정치를 하겠다”며 “기득권 10%를 위한 낡은 정치는 교체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촛불혁명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열었지만 여전히 지방정치는 변함이 없고 오히려 홍성·예산은 보수 기득권들의 기반이 더 견고해졌다”며 “지역의 목소리가 중앙정치에 반영되지 못하고 있다”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변화와 개혁을 바라는 지역 민심을 받들어 90%를 위한 정치로 우리 삶을 바꾸겠다”며 “지역기자, 기초의원, 홍성군수 후보로 활동하며 현장을 발로 뛰었고 현장에서 문제 답을 찾았다. 이제 젊고 역동적인 정치를 해보려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는 “국회는 대표 선수를 뽑아 품격 있는 싸움을 하도록 만들어 놓은 문명의 장”이라며 “왜, 무엇을 위해, 무슨 가치를 추구하는 지 제대로 설명할 수 있는 사람이 대표가 돼야한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최 위원장은 (자신이) 비 기득권이면서 문재인 대통령,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소통할 수 있는 인물임을 내세웠다.

    최선경 위원장과 지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굿모닝충청=정종윤 기자.
    최선경 위원장과 지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굿모닝충청=정종윤 기자.

    타 후보에 대한 전략공천설에 대해 최 위원장은 “민주당은 누구보다 여성과 청년을 배려하는 그와 관련된 공천룰을 정해줬다. 특히 홍성·예산은 여성과 청년, 여러 후보가 뛰고 있다. 쉽지 않은 싸움이 되겠지만 기회는 공평하고 과정은 공정하고 결과는 정의로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최 위원장의 출마 기자회견장에는 강희권 전 민주당 홍성·예산지역위원장도 참석해 힘을 보탰다. 

    끝으로 최 위원장은 주요 공약으로 ▲수도권규제완화 철폐 촉구 ▲사회적 약자 지원법 설치 ▲예산·홍성 통합 기틀 마련 ▲악취 없는 주거환경 위한 법과 제도 정비를 내걸었다.

    최 위원장은 서울 출신으로 홍익대를 졸업하고 7대 홍성군의회 의원을 역임했다.

    지난해 지방선거에서는 민주당 홍성군 군수 후보로 한국당 김석환 후보(현 홍성군수)와 경쟁을 벌여 1300여 표 차이(2.75%p)로 아쉽게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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