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최동우 기자]
대전세종충남혈액원(원장 손일수)은 9일 오전 현대제철(대표이사 안동일) 당진제철소에 2019년 의·약무분야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전달했다.
현대제철 당진제철소는 2005년부터 헌혈에 동참했고, 2009년부터는 정기적으로 매 분기별 헌혈을 실시하며 11년 동안 꾸준히 연 4회의 헌혈을 실시해 누적 헌혈자가 2020년 1월 현재 1만명을 넘어섰다.
그 동안 헌혈증은 당진 보건소와 충남소아암협회 등에 전달해왔으며, 지역사회 혈액수급 안정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손 원장은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의 누적 헌혈인원이 1만 명을 넘은 것은 대전세종충남지역의 민간 기업에서 이례적인 일”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헌혈 참여로 혈액수급 안정화에 기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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