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 ‘스마트시티·신성장산업’서 경제활력 찾는다
    세종, ‘스마트시티·신성장산업’서 경제활력 찾는다
    이춘희 시장 9일 정례브리핑 갖고 올해 시정방향 제시
    • 신상두 기자
    • 승인 2020.01.09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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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업키움센터·챌린지랩 등 인프라 활용 극대화

    투자와 창업이 용이한 지역경제 여건 조성

    자율차 연구·상용화 거점도시 도약 ‘가속도’

    이춘희 세종시장이 9일, 정레브리핑을 갖고 올해 업무 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이춘희 세종시장이 9일, 정레브리핑을 갖고 올해 업무 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 기자]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스마트시티 조성과 신성장산업 육성 등에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 이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고 지속가능한 경제기반을 구축한다는 구상.

    또, 시는 창업키움센터·챌린지랩 등 인프라 활용을 극대화해, ‘창업·기업하기 좋은 도시’구축에 나설 방침이다.

    이춘희 시장은 9일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올해 세종시 업무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발표된 업무계획 가운데 눈에 띄는 대목은 ‘경제적 자족기능 향상’과 관련된 부분이다.

    그는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5-1생활권)조성에 발맞춰, 세종형 스마트도시 과제들을 착실히 추진해 세계적 스마트 선도도시로 도약하겠다”며 스마트시티 국가시범사업을 발판삼아 ‘스마트시티 산업화’를 이뤄내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이어 4차 산업혁명시대에 걸 맞는 신성장산업 육성에 힘을 쏟겠다는 점도 강조했다.

    그는 실천방안으로 자율차 실증사업을 추진하고, 빅데이터 관제센터·첨단도로 등

    자율주행 관련 인프라 구축 등을 제시했다.

    자율차 연구개발과 상용화의 거점도시로 도약해 세종을 세계적 자율차 특화도시로 성장시키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이다.

    아울러, 시는 금년에 미래차연구센터와 바이오활성소재센터를 개소하고, 네이버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건립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친환경 전기굴절버스 이달 중 운행
    내부순환 BRT, 5·6生까지 완전 개통

    KTX·ITX세종역 사전타당성 조사 실시

    세종시 중장기 철도망 추진전략 수립

    투자와 창업이 용이한 경제생태계 만들기에도 나선다. 창업키움센터·창업빌·챌린지랩 등 창업인프라를 활용, 창업 주기에 맞춘 체계적 지원을 본격화한다.

    이 시장은 “혁신성장을 이끌 산업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2023년 착공을 목표로 세종스마트 국가산단 예비타당성 조사를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며 4차산업과 첨단산업 육성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이어, 대중교통을 비롯한 교통분야 확충·개선에 대한 내용도 업무계획에 포함됐다.

    우선, 이달 중으로 친환경 대용량 전기굴절버스를 운행하고, 내부순환 BRT(900번)를 5·6생활권까지 완전 개통해 생활권 간 이동 편의를 높인다.

    버스정류장 주변과 아파트 출입구 등에는 공영자전거 뉴어울링 대여소를 추가 설치하고, 민간 공유 전기자전거 300대를 더 확충한다.

    도시성장에 대응하는 교통망 구축도 지속 추진된다.

    KTX 세종역과 ITX 세종역 사전타당성조사를 실시하고, 지난해 발표한 대전~세종 광역철도 계획 등을 담아 ‘세종시 중장기 철도망 추진전략’도 수립된다.

    ITX 세종역의 경우, 경부선 내판역 인근에서 정부세종청사까지
    약 10km 구간에 일반철도를 신설하는 방안이다. 서울역과 세종청사를 70분 내외로 이동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이목이 쏠린다.

    더불어, 젊은 부모들의 최대 관심사인 ‘보육환경’도 더욱 개선된다.
    국공립어립이집 24개소를 추가 확충해 2022년까지 공공보육 이용률 50% 달성이 예상된다.

    시민들로부터 반응이 좋은 공동육아나눔터와 가족품앗이 그룹 확대 등도 추진된다.

    이밖에 시민들이 함께 공부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행복교육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방과후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특히, 2024년 유네스코 글로벌 평생학습도시 지정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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