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수 "천안을 대한민국 중심으로 만들 것"
장기수 "천안을 대한민국 중심으로 만들 것"
‘그 일 장기수가 하겠습니다’ 출판기념회 성황…"68만 시민에게 동의 구하겠다"
  • 김갑수 기자
  • 승인 2020.01.12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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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장기수 천안시장 예비후보의 책 ‘그 일, 장기수가 하겠습니다’ 출판기념회가 12일 오후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학생극장에서 개최됐다. (굿모닝충청=채원상 기자)
더불어민주당 장기수 천안시장 예비후보의 책 ‘그 일, 장기수가 하겠습니다’ 출판기념회가 12일 오후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학생극장에서 개최됐다. (굿모닝충청=채원상 기자)

[굿모닝충청 천안=김갑수 기자, 사진=채원상 기자] 더불어민주당 장기수 천안시장 예비후보의 책 ‘그 일, 장기수가 하겠습니다’ 출판기념회가 12일 오후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학생극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지철 충남교육감과 더불어민주당 이규희 국회의원(천안갑), 박완주 국회의원(천안을), 윤일규 국회의원(천안병), 박홍근 국회의원(서울중랑을), 맹정호 서산시장, 복기왕 전 청와대 정무비서관, 충남도의회 김연‧이공휘‧오인철‧김은나‧한영신‧오인환‧정병기‧지정근 의원, 천안갑 국회의원 선거 출마 예정자인 이충렬 전 충남교육감 비서실장 등이 참석했다.

천안시의회 인치견 의장과 황천순‧배석민‧박남주‧이종담‧엄소영‧김선홍‧복아영‧육종명‧정병인‧김선태 의원, 전종한 전 의장, 홍성군의회 이병희 의원, 강희권 전 지역위원장 등도 함께했다.

장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 30년간 공적인 삶을 살았다”며 “학생운동을 할 때는 세상을 보는 눈과 사람이 희망인 것을 배웠다. 시민운동 13년 동안에는 현장의 목소리와 비판의식, 시민의 요구가 무엇인지를 제 피부로 느끼고 실천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천안시의회) 의정활동 8년 동안 즐거웠다. 시민의 목소리가 시정에 반영되고, 여러분의 말 하나하나가 바로 실현되는 천안시가 되리라 생각했다”며 “(그러나) 한계도 있었다. ‘리더가 방향을 잘못 잡으면 쉽지 않구나’ 하는 것을 느꼈다”고 회고했다.

장 예비후보는 또 “도 기관장(청소년진흥원장)을 지내는 동안 잠시 떨어져서 천안을 볼 수 있었다. 밖에서 볼 때는 좀 다르다는 것을 느끼는 시간이었다”며 “기관장을 마치고 2년여 동안 많은 분들을 만났다. 현장 전문가와 지역의 리더들을 만나면서 제가 살아갈 10년에 대해 고민했다”고 강조했다.

“제가 발 딛고 있는 천안이 어떻게 변화‧발전해야 하는지, 시민들이 어떻게 되길 원하는지 느끼는 시간을 보냈다”고도 했다.

장기수 예비후보는 “68만 천안시민에게 동의를 구하고, 그것을 현실에서 바로 볼 수 있는 천안시를 만드는데 제 역할을 하겠다는 다짐의 자리이자 초심의 자리”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장기수 예비후보는 “68만 천안시민에게 동의를 구하고, 그것을 현실에서 바로 볼 수 있는 천안시를 만드는데 제 역할을 하겠다는 다짐의 자리이자 초심의 자리”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장 예비후보는 또 “제가 고래도, 연어도 아니지만 먼 길을 걸어왔다. 30여 년 동안 느끼고 경험했던 것을 이 책에 담았다”며 “68만 천안시민에게 동의를 구하고, 그것을 현실에서 바로 볼 수 있는 천안시를 만드는데 제 역할을 하겠다는 다짐의 자리이자 초심의 자리”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계속해서 장 예비후보는 “천안이 대한민국의 중심이 되도록, 우리 아이들에게 물려줄 수 있는 천안을 만들겠다”며 “그 일, 저 장기수가 잘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 참석한 주요 내빈들은 인사말을 통해 “그 일이 무엇인지 모르겠지만, 장기수라면 믿고 맡길 수 있을 것”이라며 에둘러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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