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충남교육청이 3월부터 고등학교 교육과정지원센터(이하 센터)를 운영한다.
센터에는 교육전문직 2명과 주무관 1명, 현장 교사 10명이 전문요원으로 배치된다.
이들은 고교학점제 운영을 지원하고 단위학교별 서열화 해소와 고교 교육과정 특성화 지구 관리, 단위학교 교육과정 기획·운영 컨설팅 업무를 담당한다.
교육청은 센터를 통해 올해와 내년 고교학점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정부의 2025년 일반고 전환 방침에 따라 도내 자율형 공립고 7곳, 특목고 1곳, 자율형 사립고 2곳, 자율학교 10곳 모두 20개 학교를 대상으로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한다.
2022년 교육감 전형 도입을 준비 중인 아산지역은 센터를 통해 고등학교 교육과정 선도지구 운영 지원에 나선다.
저작권자 © 굿모닝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