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채원상 기자] 나사렛대학교가 13일 오전 11시 국제회의실에서 ‘태국 치앙마이 나사렛해외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 김경수총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교수, 학생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해외봉사는 13일부터 22일까지 10일간의 여정으로 진행한다.
태국치앙마이 ‘더일러 초등학교’, ‘써엉 캐우 위타야콤 중학교’, ‘롱리안 왓 나컨 쩨디 초등학교’를 방문해 한국문화를 알리고, 현지 교육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나사렛대는 2017학년도부터 모든 재학생들이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품(POOM)인증제-1004마일리지’라는 졸업인증제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3년간 지원 받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을 통해 다양한 글로벌나눔품성교류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이번 해외봉사 활동은 한세대 해외봉사단과 연합 프로그램을 기획해 대학 별 맞춤 재능기부를 통해 효과성을 한층 더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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