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충남 예산군체육회 초대 민선회장에 배규희(69) 후보가 당선됐다.
배 당선인은 15일 예산군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 선거 결과 선거인단 101명(투표율 95%) 중 60표(61.8%)를 받아 당선됐다.
경쟁자로 나선 박종완(75) 후보는 36표를 받는 데 그쳤다.
배 당선자 임기는 16일부터 시작되며, 앞으로 3년간 예산군체육회를 이끌게 된다.
그는 예산군체육회 수석부회장을 지냈다.
현재 예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작권자 © 굿모닝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