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이기춘(57) 전 천안시체육회 사무국장이 초대 민선 체육회장으로 당선됐다.
이 당선인은 15일 천안시체육회 회의실에서 열린 체육회장 선거에서 220표 중 112표를 받아 108표를 받은 한남교(56)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이 당선인 임기는 16일부터 2023년 2월까지 3년이다.
그는 체육회관 건립과 종목별 연중 리그 추진, 종목별 정규전용구장 설립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내일신문과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천안유치 추진위원회 위원장, 2019 충남도민체육대회 천안시 총감독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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