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정민지 기자] 지난 1년 간 대전·충청지역의 현장이 생생히 기록된 사진전이 열렸다.
한국사진기자협회 대전충남지회는 16일부터 21일까지 대전시청 2층 제2전시실에서 ‘2019 대전충남 보도사진전’을 연다고 밝혔다.
해당 사진전엔 대전충남 사진기자들이 지난해 지역의 크고 작은 사건·사고 등을 담은 현장 사진 130여 점이 전시됐다.
이날 개막식엔 김재혁 대전시 정무부시장, 김종천 대전시의장, 이장우 국회의원, 허진옥 대전시교육청 기획국장, 강영욱 대전일보 대표, 정용래 유성구청장, 박정현 대덕구청장, 임근창 동구 부구청장, 임진찬 서구 부구청장, 김창관 서구의장, 홍종원 대전시의원, 박홍준 대전예술문화총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빈운용 대전충남사진기자협회장은 “사진 기자는 현장 속에서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역사의 현장을 묵묵히 기록해 왔다”며 “기록들을 한 곳에 모은 이번 전시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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