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앙코르왕조의 마지막 건축물, '프놈펜 왕궁' : : 원데이트립
[동영상] 앙코르왕조의 마지막 건축물, '프놈펜 왕궁' : : 원데이트립
프놈펜 왕궁
[ Royal Palace of Phnom Penh ]
  • 김영태 기자
  • 승인 2020.01.16 15: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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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충청 김영태 기자] 캄보디아는 동남아시아의 인도차이나 반도 남서부에 있는 나라이다. 캄보디아 역사상 가장 위대한 왕국은 9세기부터 15세기까지 동남아시아의 드넓은 영토를 다스린 크메르(앙코르) 왕국이다. 크메르 왕국은 타이의 아유타야 왕국에 점령당할 때까지 웅장한 문화를 꽃피웠다.

2차 세계 대전과 제국주의 시대 때 캄보디아는 타이, 일본, 프랑스의 지배를 받았으며, 1953년에 프랑스로부터 독립했지만 심각한 내전으로 계속 혼란을 겪었다.

1975년에는 폴 포트가 이끄는 크메르 루주 공산주의자들이 무고한 국민들을 마구 학살한 킬링필드 사건을 일으키기도 했다. 이후 캄보디아의 여러 세력들은 국제 연합의 감독 아래 평화 협정을 체결했고 지금은 입헌군주국을 이루고 있다.

캄보디아 국민들은 대다수가 불교를 믿으면서 불교의 가르침에 따라 생활하고 있다. 그래서 사원을 중심으로 문화 활동과 교육이 이루어지고 불교 승려들은 사회에서 존경받는 계층으로 많은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캄보디아 사람들은 크메르 왕국 때 지어진 앙코르 유적지에 대해 큰 자부심을 갖고 있다. 국기와 화폐에도 앙코르 유적지를 그려 넣을 정도이다. 캄보디아의 문화가 앙코르 유적지의 풍부한 조각과 건축물을 통해 전해 내려왔기 때문이다.

앙코르 유적지는 오랜 내전과 외국과의 전쟁, 약탈, 관리 소홀 등으로 많은 피해를 입기도 했지만, 크메르 왕국의 독자적인 문화를 잘 담은 유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앙코르 유적지를 보기 위해서 전 세계 사람들이 캄보디아를 찾고 있다.

캄보디아 왕궁은 크메르 전통 양식으로 건축된 궁전으로 금빛으로 빛나는 삼각 지붕이 특징이다. 프놈펜 시내에서 가장 눈에 띄는 건물로, 우동(Udon)에서 프놈펜으로 수도를 옮긴 후 노로돔 왕의 명으로 1866년에 시축하였다. 100년이 넘는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으며 현재도 국왕이 머무르는 궁전이다. 크메르 루주 집권 당시에도 캄보디아 문화의 우수성을 자랑하기 위해 파괴하지 않았을 정도로 중시한 문화유산이다.

동쪽 출입문은 왕과 왕비만 출입할 수 있었는데 지금은 국빈 방문 시에만 개방한다. 관람객은 별도의 문으로 들어가 오른쪽부터 돌면 효율적으로 관람할 수 있다.

왕궁의 중앙 건물은 국왕의 즉위식이 열리던 곳으로 삼각 지붕 중앙에 앙코르 유적의 바이욘 사원을 본뜬 탑이 솟아 있으며, 본전 건물 앞에는 천도 후 왕궁을 건립한 노로돔 왕의 기마상이 서 있다.

계단은 이탈리아 대리석이며 안에는 황금 불상과 스리랑카에서 들여온 에메랄드 불상이 모셔져 있다. 사원 안쪽 벽에 그려진 600m의 벽화에는 '라마야나'의 전설이 묘사되어 있다.

왕궁을 관람하려면 옷차림에 신경 써야 한다. 민소매와 반바지 차림은 환영받지 못하므로 미처 준비하지 못했다면 매표소 앞에서 대여료를 내고 옷을 빌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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