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태안=김갑수 기자] 충남 태안군 공익재단법인 천리포수목원(원장 김용식)이 설 명절을 맞아 ‘행복하쥐, 복받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24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며, 입장료 할인과 선물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경자년 쥐띠 해를 맞아 이름이 ‘경자’이거나 쥐띠 생인 경우 동반 1인까지 입장료를 50% 할인 받을 수 있다. 단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한복을 입고 방문하는 사람도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매일 선착순 200명을 대상으로 ‘꽝 없는 뽑기’도 진행한다. 설 연휴 동안 총 800명이 참여할 수 있으며, 씨앗과 달력, USB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수목원 내에서는 윷놀이와 제기, 투표 등 전통놀이 세트가 제공되며, 밀러가든 갤러리에서는 새해 덕담을 작성하는 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되는데, 천리포수목원 페이스북 이벤트 게시물에 새해 덕담을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가든하우스 숙박권과 2인 입장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교환권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천리포수목원 홈페이지(www.chollipo.org)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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