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최수지 기자] 대전지역 6개 경찰서 서장이 모두 교체됐다. 이 가운데, 대전지역 출신이 2명 포함돼 눈길을 끈다.
경찰청은 16일 총경급 전보 내정자를 발표했다. 취임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이동기 신임 둔산서장은 대전 대신고, 경찰대(2기) 출신으로 대전청 서부서장‧정보화장비과장‧유성서장‧생활안전과장 등의 보직을 맡아 근무해왔다.
육종명 신임 유성서장은 대전 서대전고, 경찰대(8기) 출신으로 대전청 강력계장, 충남청 수사과장, 충남청 공주경찰서장, 대전청 경무과장 등을 역임했다.
김재훈 신임 중부서장은 서울고, 경찰대(2기) 출신으로 대전청 개청준비기획단‧경비경호계장‧정보과장 등을 역임했다.
한종욱 신임 동부서장은 경찰대(3기) 출신으로 미국 주시카고대한민국 총영사관 경찰주재관, 경찰청 외사국 외사정보과장, 대전청 보안과장 등을 역임했다.
곽창용 신임 서부서장은 서라벌고, 간부후보(44기) 출신으로 경찰청 경무기획국 기획과․감사담당관실, 서울청 수서서․송파서 생활안전과장, 충북청 경비교통과장, 대전청 홍보담당관 등을 거쳐왔다.
변관수 신임 대덕서장은 충북고, 경찰대(3기) 출신으로 서울남대문경찰서장, 경찰청 경호과장, 경기북부청 구리경찰서장, 경기북부청 보안과장 등을 맡아왔다.
저작권자 © 굿모닝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