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충남 천안에서 길을 건너던 60대 2명이 버스에 치여 크게 다쳤다.
18일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56분쯤 천안시 동남구 원성동 한 도로에서 시내버스가 길을 건너던 A(61)씨와 B(60)씨를 들이받았다.
사고로 A씨와 B씨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A씨는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버스 운전자가 길을 건너던 행인을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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