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공주=김갑수 기자] 충남 공주시 금학생태공원에 조성된 사계절 썰매장에 지난 11일 개장 이후 2200여 명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곳에서는 튜브썰매를 타고 짜릿한 스릴을 만끽하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겨울방학을 맞아 지역주민은 물론 대전시와 세종시에서도 자녀를 동반한 가족들의 모습이 부쩍 늘고 있다.
사계절 썰매장은 매주 월요일과 설 당일인 25일, 눈이나 비가 올 때를 제외하고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15세 이하 3000원, 16세 이상 5000원을 지불해야 한다.
얼음썰매장은 자연 결빙 방식이다 보니 당일 아침 개장 여부가 결정된다. 이용료는 썰매와 헬멧, 보호대 모두 무료다.
시는 안전요원을 배치했으며, 휴게쉼터와 푸드트럭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춰 이용객의 편의를 돕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휴양사업소(041-855-0855, 041-840-258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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