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충남 홍성교육지원청이 홍북초 이전·중학교 통합 신설을 위한 설명회를 연다.
설명회는 30일 오후 3시부터 오후 9시까지 홍북초 강당에서 진행된다.
이날 2019학년도 1~5학년 재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갖고 찬반 투표가 실시된다.
지원청에 따르면 내포신도시 RH10과 RH11구역에 2023년까지 공동주택 3400여 세대가 입주하면서 가칭 대동 초·중학교(2022년 개교 목표) 설립을 추진했다.
하지만 교육부는 “학생 배치종합계획을 재수립하라”며 학교 설립을 승인하지 않았다.
이에 지원청은 내포 학교 부지(중흥S클래스)에 홍북초 이전·중학교 통합 신설을 추진하고 있다.
앞서 홍북초 교육공동체 대표자들은 학교 이전에 대해 찬성한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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