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충남 예산군이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월 추천 가볼 만한 곳’에 이름을 올렸다.
공사는 ‘이야기가 있는 겨울 음식’이라는 주제로 예산의 ‘한겨울 뜨끈한 추억 한 그릇, 예산 어죽’을 비롯해 전국 4곳 지역·먹거리를 선정해 발표했다.
공사에 따르면 지난 1964년 준공한 예당호 전설을 언급하며 예산 대표 먹거리 ‘어죽’을 언급했다.
공사는 “예당호 주변에 어죽과 붕어찜, 민물새우 튀김을 파는 식당 10여 곳이 있다”며 “예당호 출렁다리(402m)와 느린호수길(5.4km)를 걸으면 좋다”고 강조했다.
국보 49호인 수덕사 대웅전과 삼층석탑, 부도전, 성보박물관도 소개했다.
공사는 또 “한국고건축박물관과 윤봉길 의사 유적도 들러볼 만하다”며 “덕산온천에서 족욕을 즐기면 좋다”고 안내했다.
자세한 내용은 군 또는 공사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군 먹거리와 관광자원이 한국을 대표하는 명품 관광자원으로 인정을 받아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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