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정민지 기자] 대전 동구가 오는 30일까지 2020년 숲해설 및 유아숲교육 운영에 참여할 사업자를 모집한다.
숲해설과 유아숲교육은 가족·친구 단위로 상소동 산림욕장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산림에 대한 지식을 습득시키고 올바른 가치관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참여형 교육프로그램이다.
신청 자격은 ‘산림복지 진흥에 관한 법률’ 제21조에 따른 산림복지전문업(숲해설업 또는 유아숲교육업 및 종합산림복지업)을 등록한 자다.
신청 방법은 동구 공원녹지과에 사업제안서 등 신청에 필요한 제반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증가하는 산림교육의 수요에 발맞춰 숲이 교육의 장이 되고 구민들에게 다가가는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산림교육분야 위탁운영을 통해 산림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 내 전문업으로 등록한 업체들이 활발히 참여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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