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은권 “보문산 관광자원화 단계별로 추진될 것”
    이은권 “보문산 관광자원화 단계별로 추진될 것”
    22일 대전지역 기자들과 만나 밝혀… “대전 혁신도시 지정 시간문제”
    • 황해동 기자
    • 승인 2020.01.22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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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은권 국회의원. 사진=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이은권 국회의원. 사진=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이은권(자유한국당, 대전 중구) 국회의원이 보문산 관광자원화 사업에 대해 긍정적 전망을 내놨다.

    단계별 추진을 전제로, 올 3월 기본계획이 발표될 것이란 전망이다.

    이 의원은 22일 오후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대전시가 기본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갖고 있다”며 “올 3월정도 시가 발표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 의원이 밝힌 단계별 추진은, 곤도라 설치가 환경적 측면에서 논란이 될 수 있지만, 우선 랜드마크 타워를 세우고 야구장 및 뿌리공원·오월드와의 연계 방안을 마련한다는 것이다.

    이어 곤도라 설치, 워터파크 건설, 유스호스텔 등 숙소문제 해결 등 순차적으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 의원은 “중구청장 시절 7800억 원을 투입해 6개년 계획으로 보문산을 개발하려 했다”며 “보문산 관광자원화 사업은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된다”고 기대했다.

    그는 최근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보문산 관광자원화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한 바 있다.

    이 의원은 이날 대전·충남 혁신도시 지정에 대한 설명과 ‘후원금 쪼개기’ 논란 등에 대한 입장도 밝혔다.

    혁신도시 지정에 대해서는 “이미 공공기관이 이전한 지역도 혁신도시 지정이 가능해야 한다는 게 내가 내놓은 법안이다”라며 “가장 좋은 방법은 추가 이전 예정인 공공기관(122개)을 대전, 특히 원도심으로 유치하는 것이다. 원도심 활성화 등에도 도움이 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대전으로 오려는 기관들이 많다. 대전이 지리적으로 좋다. 지역 특성에 맞게 배분해야 하는 것이 국토부 등의 생각이다”라며 “혁신도시 지정은 결국 될 것이다. 시간의 문제일 뿐이다”라고 말했다.

    20대 국회에서 혁신도시법이 처리될 가능성에 대해서는 “20대 국회는 사실상 끝났다. 총선 공천 등에 신경쓰다 보면 겨를이 없을 것이다”라고 내다봤다.

    ‘후원금 쪼개기’ 논란에 대해서는 “전혀 아는 게 없다. 그쪽(지역 건설사) 사람들과 만나본적도, 전화한적도 없다”며 “후원금을 달라고 하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불법적으로 주고받았느냐가 문제다. (나는)선관위에 회계처리까지 다 마쳤다”라고 말했다.

    자신의 지역구인 중구에서의 출마가 예상되는 황운하 전 대전지방경찰청장을 향해서는 말을 아꼈다.

    이 의원은 “누가 출마하든 나와의 싸움이라고 생각한다”며 “황 전 청장은 내 후배이니 칭찬해줘야 한다. 오히려 내가 부담이 된다”고 직접 언급을 피했다.

    또 “누가 나와도 시민들의 선택이고, 나와의 싸움이다. 내일부터 전통시장 순방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선거운동을 시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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