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충남교육청이 올해 6개 학교가 개교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3월에는 천안불당유치원(13학급·특수2)과 특수학교인 천안늘해랑학교(12학급), 희망초(40학급)가 문을 연다.
아산에서는 인주면 밀두리 터로 이전을 마친 인주중학교가 신입생과 재학생을 맞이한다.
인주중은 통학버스를 빌려 학생 등·하교를 지원할 방침이다. 안전한 통학환경을 위해 신호등과 과속 카메라도 설치한다.
청양에서는 정산중학교(기숙형)가 정산면 역촌리 터로 자리를 옮긴다.
정산중은 정산중과 장평중, 청남중을 통합한 학교다.
9월에는 천안에 가칭 천안호수초등학교(34학급)가 문을 연다.
교육청 관계자는 “6개 학교에 행정직원을 사전에 발령해 개교 초반 발생할 수 있는 업무 부담과 교실환경 구축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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