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 위기경보단계가 ‘경계’로 격상되면서 예산군도 적극 대응에 나섰다.
군은 28일 황선봉 군수 주재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지난 24일부터 운영 중인 방역대책본부 역할을 강화하기로 했다.
본부는 24시간 2인 1조 근무를 통해 의료기관과 충남도, 질병관리본부 간 상황유지와 환자 모니터링에 나선다.
그동안 군은 다중 이용시설에 손소독기 11개와 손소독제, 마스크를 배부하고 예방수칙과 주의사항을 홍보했다.
한중청소년 문화예술교류단 방문도 취소했다.
군 관계자는 “중국 방문자 중 14일 안에 발열과 폐렴, 호흡기 증상이 있으면 보건소와 1339(질병관리본부 콜센터)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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