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총선] 윤형권 전 세종시부의장, 본격레이스 ‘시동’
[세종 총선] 윤형권 전 세종시부의장, 본격레이스 ‘시동’
더민주당 중앙당 검증위 ‘정밀심사 판정'따라 29일 예비후보 등록
  • 신상두 기자
  • 승인 2020.01.29 22: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윤형권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세종시지역구)는 29일 조치원 소재 충령탑을 찾아 참배하고 본격적인 총선전에 뛰어들었다.
윤형권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세종시지역구)는 29일 조치원 소재 충령탑을 찾아 참배하고 본격적인 총선전에 뛰어들었다.

[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 기자] 윤형권 전 세종시의회 부의장이 더불어민주당 검증위로부터 ‘정밀심사 판정'을 받고, 29일 예비후보에 등록한 뒤 본격 선거전에 뛰어들었다.

그는 이날 충령탑(조치원)을 찾아 참배한 뒤,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이어 받아 ‘국민이 행복한 역사’를 써나가는데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윤 예비후보는 지난 8일 의원직 사퇴와 함께 더민주당에 검증을 신청한 지 20일만에 예비후보 등록이 가능한 '정밀심사 판정‘을 받았다.

이는 최종적으로 적격, 부적격 판정을 내린 것은 아니며 추후 공천관리위원회에서 추가 심사가 있을 수 있다

한편, 교육학박사인 윤형권 예비후보는 언론인(한국일보사·세종포스트)출신으로 지난 2014년 제2대 세종시의원으로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지난해 6·13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 체계적이고 실현 가능한 공약과 성실한 의정활동을 인정받았다.

실제로 그는 높은 공약 이행률로 한국매니페스토로부터 최우수 광역의원 연속 2회(2014-15), 우수 광역의원(2019)에 선정된 바 있다.

특히, 시의원 사퇴 직전까지 세종시의회 행정수도 완성특위 위원장으로 국회 세종의사당 설계비 확보에 일익을 담당했다.

또 중·고등학생 무상교복 지원 조례와 방사능 오염, 유전자 조작 식품의 학교급식 사용 금지를 제도화한 ‘유해물질 식재료 사용제한에 관한 조례’ 등을 대표 발의한 바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굿모닝충청(일반주간신문)
  • 대전광역시 서구 신갈마로 75-6 3층
  • 대표전화 : 042-389-0080
  • 팩스 : 042-389-008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송광석
  • 법인명 : 굿모닝충청
  • 제호 : 굿모닝충청
  • 등록번호 : 대전 다 01283
  • 등록일 : 2012-07-01
  • 발행일 : 2012-07-01
  • 발행인 : 송광석
  • 편집인 : 김갑수
  • 창간일 : 2012년 7월 1일
  • 굿모닝충청(인터넷신문)
  • 대전광역시 서구 신갈마로 75-6 3층
  • 대표전화 : 042-389-0087
  • 팩스 : 042-389-008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송광석
  • 법인명 : 굿모닝충청
  • 제호 : 굿모닝충청
  • 등록번호 : 대전 아00326
  • 등록일 : 2019-02-26
  • 발행인 : 송광석
  • 편집인 : 김갑수
  • 굿모닝충청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굿모닝충청.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mcc@goodmorningcc.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