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대선서 득표율(15%) 전국 최저수준
‘험지중 험지’서 승리해 총선 이끌어야
[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 기자] 자유한국당 세종시당 당원들이 황교안 당대표의 세종출마를 촉구하고 나섰다.
이들은‘자유한국당 세종시당 당원 일동’명의의 보도자료를 통해 “황교안 대표는 당원 동지와 국민 앞에서 당이 요구하면 어떤 역할이든 마다하지 않겠다고 약속했으며 험지 출마도 고사하지 않겠다고 공언했었다”며 “이번 총선에서 전국적 험지에 해당하는 세종시에서 출마함으로써 지켜져야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당원들은 세종시가 지난 2017년 대선에서 (호남을 제외하고)전국 최저 득표율( 15%)를 기록했다며 세종이 자유한국당에게 대표적 험지라는 점을 부각시켰다.
이어 이들은 “충청권에서 가장 험지에 속하는 세종시에서의 승리는 충청권의 승리, 그리고 더 나아가 전국적인 총선 승리로 이어질 것이다. 황 대표는 정치생명을 걸고 험지 중의 험지인 세종시에서 승리함으로써 자유한국당의 총선 승리를 이끌어 줄 것을 요구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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