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K리그의 미래, 한국축구 유소년 선수들을 만나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K리그의 미래, 한국축구 유소년 선수들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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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2.04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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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충청=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2019 K리그는 끝이 나고 다음 시즌인 2020년을 준비하고 있다. 프로와 더불어 유소년 선수들 또한 다음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올해 프로 축구는 흥행을 이끌며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그만큼 다음 시즌이 기대가 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대한민국 유소년 선수들을 향한 기대 또한 고조되고 있다.

2019년이 끝나고 각 유소년 팀들은 새로운 선수들과 함께 다음 시즌을 어떻게 나아갈지 준비하고 있다. 프로와 달리 유소년 선수들은 항상 졸업하는 선수들이 있고 팀은 새로운 선수들을 영입하게 된다. 그렇기에 전술적인 부분과 개인 선수의 기량 등이 유동적이다. 그러므로 어떠한 선수들이 입단하고 그 선수를 어떻게 육성할 것인지가 유소년팀이 풀어나가야 할 숙제이다.

1월부터는 많은 유소년 팀들이 동계훈련에 참여하게 되고 공식적인 컵 경기와 주말리그가 시작되기 전, 새로운 선수들이 처음으로 전지훈련에 참가하는 것이다. 팀 트레이닝으로 새로운 선수들이 유입된 상황에서 어떠한 방향으로 나아갈지를 준비하는 첫 훈련이다. 큰 의미와 영향을 지니고 있다.

좋은 결과를 내기 위해서 과정은 중요한 요소가 된다. 현재 모든 팀은 새로운 선수들의 정보와 능력을 점검하고 계획을 세우는 단계이다. 어린 선수들을 데리고 나아가야 하므로 트레이닝과 함께 유소년으로서의 선수들을 바라보며 지도하는 부분도 요구된다.

I'M A PLAYER- 유소년 선수 이승훈

이승훈 선수는 2004년생의 유소년 선수로 기대가 되는 유망주이다. 173cm 67kg의 탄탄한 체격을 바탕으로 대인 수비가 굉장히 탁월하며 롱패스와 강력한 중거리 슈팅 능력을 가지고 있다. 이승훈 선수는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높은 점프력을 통한 공중볼 처리능력이 우수하고 수비적인 부분에서 협업 및 리딩이 뛰어난 선수로 평가된다. 스피드가 빠르고 폭넓은 활동량과 수비력이 돋보이는 선수이다.

2016년 화랑컵 우승, 경상북도 골든에이지 U-13 참가, 2018년 경북지역 주말리그 우승, 2018년 제13회 대구광역시장기 축구대회 우승, 2018년 추계한국중등(U-15)축구연맹회장배 축구대회 청룡그룹 준우승, 2018 중국 ZHOUNGNAN CODION CUP 3승 3무, 2019 춘계 한국중등(U-15)축구연맹회장배 축구대회 화랑그룹 우승, 한국중등축구연맹회장배 겸 경상북도지사배 국제축구대회 참가하여 객관적인 기록을 보여주었다.

국내 경기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브라질 크루제이루 EC(Cruzeiro EC), 스페인 레알 소시에다드(Real Sociedad), 일본 감바 오사카(Gamba Osaka), 중국 상하이 상강(Shanghai SIPG), 북한 국제축구학교(DPR KOREA) 이외에 독일, 뉴질랜드, 호주 등 해외 명문 팀들과의 상대로 해외 팀들과의 경기에서도 자신의 저력을 보여주었다.

특히 전술적인 이해도가 굉장히 뛰어난 선수이다. 자신의 경기를 되돌아보며 지속적으로 문제를 찾고 이상적인 폼을 추구한다. 플레이 중 측면에서의 다양한 시도를 통해 중앙으로 이어지는 빌드 업을 중요시하는 선수이다.

이 선수는 인터뷰에서 “나는 윙백으로 기용될 시 가장 좋아하는 플레이는 핀 포인트 크로스이다. (핀 포인트 크로스: 크로스를 들어가는 선수가 몸만 갖다 대면 그대로 득점으로 이어지는 연결) 궤도와 타이밍이 잘 맞추어 들어가야 하며 팀원들과의 호흡 또한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 “여전히 부족한 점이 많지만 최고의 선수가 되기 위해서는 주어진 경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할 수 있다면 청소년 국가대표에서 뛰고 고등학교에서 좋은 성적을 내는 것이다. 좋은 성적만큼이나 좋은 과정을 통해 프로에 가서도 좋은 선수가 될 수 있는 경기를 하고 싶다”고 밝혔다.

현재 유소년 선수들은 동계훈련을 보내고 있는데 동계훈련이 끝내고 바로 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고 기대한다. 결과만이 아니라 어떠한 선수가 될지를 지켜보아야 할 기대주이다.

'좋은 축구'를 하고 싶은 유소년 선수 정지훈

정지훈 선수는 2004년생의 유소년 선수로 기대가 되는 선수이다. 171cm 60KG의 체격으로 순간속도가 빠르며 능숙한 드리블을 장점으로 가지고 있다. 넓은 시야를 가지고 있어 경기 리딩 능력이 좋다. 정지훈 선수는 미드필더 2선에서의 움직임이 가장 좋은 선수이다. 오프 더 볼(OFF THE BALL) 움직임이 좋으며 빈 공간에서 기회를 창출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특히 세트피스 상황에서 위치 선정이 좋고 세컨드 볼에 대한 집중력이 뛰어난 선수이다.

무산중학교에서 주전 선수로 활약하였으며 2018년 경북지역 주말리그 우승, 2018년 제13회 대구광역시장기 축구대회 우승, 2018년 추계한국중등(U-15)축구연맹회장배 축구대회 청룡그룹 준우승, 2018 중국 ZHOUNGNAN CODION CUP 3승 3무, 2019 춘계 한국중등(U-15)축구연맹회장배 축구대회 화랑그룹 우승, 한국중등축구연맹회장배 겸 경상북도지사배 국제축구대회 참가하여 객관적인 기록을 보여주었다.

국내 경기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브라질 크루제이루 EC(Cruzeiro EC), 스페인 레알 소시에다드(Real Sociedad), 일본 감바 오사카(Gamba Osaka), 중국 상하이 상강(Shanghai SIPG), 북한 국제축구학교(DPR KOREA) 이외에 독일, 뉴질랜드, 호주 등 해외 명문 팀들과의 상대로 해외 팀들과의 경기에서도 자신의 저력을 보여주었다. 

정 선수는 인터뷰에서 “선수들 사이의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하다. 그리고 넓게 보는 시선을 가지고 경기에 임해야 우리가 원하는 플레이를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또 “경기를 뛰고 나오면 부족한 부분이 무엇인지,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를 항상 생각한다. 축구를 잘하는 선수들은 굉장히 많다"며 "이러한 선수들을 보면서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낀다, 좋은 축구가 무엇인지는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좋은 축구를 하고 싶다”고 밝혔다.

글=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2기 이지훈 기자(굿모닝충청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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