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 국회의원 선거 보도 이렇게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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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개혁과 충청의 전진' 위해 의제 발굴 추진…충청권 현안 관철 계기로
  • 김갑수 기자
  • 승인 2020.02.04 14: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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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을 대표하는 인터넷언론으로서, 정치개혁에 대한 충청인의 염원을 하나로 결집하고 그것을 성장 동력으로 만들 수 있는 방안이 무엇인지에 대해 고민하고자 합니다. (굿모닝충청=김갑수 기자)
충청권을 대표하는 인터넷언론으로서, 정치개혁에 대한 충청인의 염원을 하나로 결집하고 그것을 성장 동력으로 만들 수 있는 방안이 무엇인지에 대해 고민하고자 합니다. (굿모닝충청=김갑수 기자)

[굿모닝충청 김갑수 기자] 21대 국회의원 선거가 71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모든 선거가 그렇지만 이번 역시 대한민국의 미래가 걸린 건곤일척(乾坤一擲)의 승부로 치러질 전망입니다.

주지하다시피 20대 국회는 “역대 최악”이라는 오명을 쓴 지 오래입니다. 잘잘못을 떠나 대화와 타협 등 정치의 기본조차 지켜지지 않은, 오히려 국민이 정치를 걱정해야 하는 상황의 연속이었다는 점에서 변명의 여지는 없어 보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치에 대한 무관심과 혐오는 있어서는 안 될 일입니다. “정치를 외면한 가장 큰 대가는 가장 저질스러운 인간들에게 지배당하는 것”이라는 플라톤의 명언을 곱씹어볼 필요가 있습니다.

<굿모닝충청>이 가진 고민의 출발점도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충청권을 대표하는 인터넷언론으로서, 정치개혁에 대한 충청인의 염원을 하나로 결집하고 그것을 성장 동력으로 만들 수 있는 방안이 무엇인지에 대해 고민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굿모닝충청>은 정치개혁에 대한 구체적인 의제를 담은 ‘충청인 선언’을 추진하고자 합니다.

개별 국회의원이 가진 특권 타파에서부터 지방의 미래를 암울하게 만들고 있는 수도권 집중 철폐에 이르기까지 21대 국회에서 활동하게 될 우리 지역 선량들이 ‘충청인 선언’에 담긴 주요 조항을 반드시 지키도록 예비후보들을 대상으로 약속을 이끌어낼 계획입니다.

<굿모닝충청>이 독자적으로 할 순 없는 일입니다. 충청권의 시민사회진영과 기초‧광역의회, 공무원노조, 학계, 일반 시민 등 모두의 참여가 있어야만 가능한 일입니다.

<굿모닝충청>은 ‘충청인 선언’에 담길 구체적인 의제(10개 안팎)를 마련하기 위해 각계‧각층의 의견을 접수하고자 합니다. 각 단위(단체) 또는 개인별로 해당 기사에 대한 댓글(공식 페이스북) 또는 이메일(kksjpe@daum.net)로도 가능합니다.

예를 들여 ①수도권 중심의 대한민국을 바꿔내기 위해 입법과 정책 활동에 주력한다 ②지방분권 개헌 등 수준 높은 지방자치를 이루기 위해 적극 노력한다 ③충청권의 주요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지역구와 정파를 초월해 협력한다 등이 ‘충청인 선언’에 포함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충청권 현안 해결에도 앞장서겠습니다. 대전‧충남 혁신도시 지정은 물론, 세종시 국회 분원과 청와대 집무실 설치, 강호축 개발, 충청산업문화철도와 서산민항 등 굵직굵직한 충청권 숙원이 각 정당과 주요 후보들의 공약에 반영되고 이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각 정당의 공천 관련 동향과 개별 후보자들의 일상적인 움직임 등 유권자들의 알 권리 충족을 위해서도 앞장서겠습니다. 그 과정에서 국가의 미래와 충청의 권익을 침해하거나 훼방 놓는 세력이 있다면 적극 대응하겠습니다.

이를 통해 정치에 대한 ‘혐오와 좌절’에서 ‘참여와 희망’으로 전환될 수 있도록 <굿모닝충청>이 앞장서고자 합니다. 독자 여러분과 충청인 모두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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