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김지철 충남교육감 공약 이행률이 지난해 12월말 기준 55.1%를 기록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충남교육청에 따르면 김 교육감은 ▲혁신과 성장(14개) ▲안전과 인권(11개) ▲변화와 미래(11개) ▲참여와 협력(14개) ▲청렴과 자치(6개) 등 5대 정책 방향 56개 공약사업을 내세웠다.
이 가운데 ▲과학교육원 이전 개원 ▲소프트웨어교육 체험센터 설립 ▲교원인사제도 개선 등 모두 3개 공약이 이행을 마쳤다.
충남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와 혁신학교 확대 같은 53개 사업도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교육청은 이날 오전 1회의실에서 공약 담당 공무원과 공약이행평가단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약이행평가단 회의를 열었다.
회의에서는 공약을 추진하면서 잘한 점과 미흡한 점을 평가하고, 이행방안을 논의했다.
회의 결과와 공약 내용은 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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