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김종혁 기자] 충북교육청의 올해 공립 중등교사 최종합격자 가운데 여성이 69.5%를 차지해 올해도 교단의 여풍은 계속된다는 여론이다.
도교육청은 7일 홈페이지를 통해 ‘2020학년도 공립 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최종합격자’를 발표했다.
최종합격 인원은 일반 29과목 267명, 장애 2과목 2명 등 모두 269명이다.
남녀 비율은 남자가 82명(30.5%), 여자가 187명(69.5%)으로 전년 대비 여자합격자비율(73.9%)보다 4.4% 감소했지만 상대적 비율차는 여전했다.
응시생 성적조회는 이날부터 오는 14일까지 ‘중등교원 온라인채용시스템에서 조회할 수 있다.
최종 합격자의 신규임용연수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및 연수생의 안전을 위하여 오는 11일부터 24일까지 원격연수와 과제연수로 진행되며, 3월부터 순차적으로 임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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