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배다솜 기자] 한밭대는 (주)금성백조주택이 12일 오전 총장실에서 대학발전기금 2억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송하영 총장과 (주)금성백조주택 정성욱 회장을 비롯해 회사 임직원과 성열구 한밭대 총동문회장, 안길찬 최고경영자과정총동문회장, 유갑봉 기성회장 등이 참석했다.
한밭대는 지난해 정 회장이 기부한 1억원으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이번 기금은 세종산학융합캠퍼스 추진 등 주요추진사업 재원과 장학기금 등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정 회장은 “2017년 개교90주년을 맞이하는 한밭대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며, 발전기금이 우수인재를 육성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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