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선 1차 여론조사-공주·부여·청양] 박수현 42.0%, 정당지지도 뛰어넘어
    [총선 1차 여론조사-공주·부여·청양] 박수현 42.0%, 정당지지도 뛰어넘어
    굿모닝충청-리얼미터 여론조사… 적합도 정진석 27.6%, 김근태 19.0%
    정당 지지도… 한국당 37.6%, 민주당 34.0%, 정의당 4.6%, 미래당 3.8%
    • 황해동 기자
    • 승인 2020.02.11 14:54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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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굿모닝충청은 올 4월 15일 치러질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예비후보들과 정당을 향한 지역 민심을 가늠해 봤다. 대상 지역은 대전과 충남에서 초미의 관심 지역으로 떠오른 대전 서구을, 유성 갑, 충남 공주·부여·청양, 서산·태안이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후보 적합도와 정당 지지도, 투표 의향 등을 물었다.

    왼쪽부터 박수현(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정진석·김근태(자유한국당) 예비후보. 자료사진/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왼쪽부터 박수현(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정진석·김근태(자유한국당) 예비후보. 자료사진/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충남 공주·부여·청양 지역에서는 박수현(더불어민주당)-정진석(자유한국당) 예비후보의 재대결 성사 여부로 관심을 끄는 지역이다.

    지난 총선에서는 정 의원이 박빙의 승리를 거뒀지만, 19대 국회 경험과 청와대 대변인, 국회의장 비서실장 등을 거치며 지지도를 쌓아온 박 예비후보가 정당 지지도를 뛰어넘는 적합도를 기록하며 탈환에 나섰다.

    자유한국당 역시 정 예비후보와 김근태 예비후보를 앞세웠다.

    굿모닝충청이 리얼미터에 의뢰해 이달 6일과 7일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는 박 예비후보가 42.0%의 적합도를 기록, 27.6%에 그친 정 예비후보를 앞섰다.

    정당 지지도는 자유한국당(37.6%)이 더불어민주당(34.0%)을 근소한 차이로 따돌렸다.

    조사 대상은 박수현(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정진석·김근태(자유한국당) 예비후보다.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박 예비후보는 42.0%를 얻었다. 정 예비후보 27.6%, 김 예비후보 19.0%다. 적합 후보가 없다는 응답은 5.1%, 잘 모름은 4.2%, 기타 후보를 지지한다는 응답은 2.1%로 나타났다.

    박 예비후보의 42.0%는 더불어민주당 지지도 34.0%를 뛰어넘는 수치다.

    지역별로는 박 예비후보가 공주와 부여에서 똑같이 43.0%, 청양에서는 36.6%를 기록했다. 김 예비후보는 부여에서 21.1%, 청양 20.0%, 공주 17.4%였다. 정 예비후보는 청양에서 32.4%로 가장 높았고, 공주와 부여에서는 각각 28.7%, 23.5%였다.

    연령대별로는 박 예비후보가 30대(55.7%), 40대(52.4%), 50대(51.7%)로 고른 지지세를 보였다. 김 예비후보는 60세 이상에서 24.8%로 가장 높았고, 40대(17.3%), 50대(16.9%) 순이다. 정 예비후보 역시 60세 이상에서 33.9%로 가장 높았고, 40대(18.1%)를 제외한 연령층에서 23-24%대의 지지를 얻었다.

    성별 조사에서 박 예비후보는 남성(38.9%)보다 여성(45.1%)의 지지를 더 많이 얻었다. 김 예비후보는 남성(23.6%)의 지지가 많았고, 정 예비후보는 남성과 여성 각각 27.8%와 27.4%의 지지를 기록했다.

    적극 투표층 사이에서도 박 예비후보가 44.8%로, 29.9%와 18.6%를 얻은 정-김 예비후보를 앞섰다.

    박 예비후보는 자유한국당 후보를 교차 대입한 가상대결에서도 더 많은 선택을 받았다.

    김 예비후보와의 가상대결에서는 45.7%, 정 예비후보와의 가상대결에서는 44.7%를 기록했다. 김 예비후보와 정 예비후보는 각각 32.2%, 39.8%의 선택을 받았다.

    적극 투표층은 가상대결에서도 박 예비후보에게 높은 지지를 보였다. 김 예비후보(33.6%)와의 대결에서 48.2%, 정 예비후보(42.6%)와의 대결에서 46.7%가 박 예비후보를 선택했다.

    정당 지지도는 자유한국당이 37.6%로 34.0%를 기록한 더불어민주당에 앞섰다.

    이어 정의당 4.6%, 바른미래당 3.8%, 새로운보수당 2.9%, 민주평화당 2.6%, 민중당 1.9%, 대안신당 1.5%, 우리공화당 0.9% 순이다. 없음과 잘 모름은 각각 7.4%와 1.6%였다. 기타 정당을 지지한다는 응답 비율도 1.1%가 나왔다.

    자유한국당 두 후보에 대한 적합도 조사 결과는 김 예비후보 31.4%, 정 예비후보 29.8%로 집계됐다.

    정 예비후보는 한국당 지지층으로부터 57.1%의 지지를 얻었으나, 민주당 지지층 사이에서는 6.4%에 그쳤다. 김 예비후보는 한국당 지지층과 민주당 지지층으로부터 각각 37.4%와 31.3%로 고른 지지를 얻었다.

    한편 응답 주민들의 92.5%(반드시 투표 85.0%, 가급적 투표 7.6%)가 투표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투표 의향이 없다는 응답은 6.6%(별로 생각없음 5.6%, 전혀 생각없음 1.0%)에 그쳤다.

    굿모닝충청은 이달 6일과 7일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에 의뢰해 충남 공주·부여·청양 지역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10명을 대상으로 국회의원 후보 적합도, 정당지지도, 투표 의향 등을 묻는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4.3%(95% 신뢰수준), 응답률 7.1%(무선 12.4%, 유선 4.4%), 표본 구성은 유선 40%·무선 60%다.

    무선 가상번호 및 유선 RDD 표본 프레임 내 무작위 추출 방법으로 설문지를 이용한 자동응답(ARS) 조사를 실시했다. 올 1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통계 기준 성별·연령대별·지역별 인구 비례에 따른 가중치를 적용(림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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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2-11 22:17:10
    정진석은 나와도 안된다는거 이바닥 상식 ㅜ 탄핵오적

    태산북두 2020-02-11 16:51:35
    김근태 후보 지지세가 높은데 현실을 모르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