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권, 표준지 공시지가…대전 변동률 가장 높아
    충청권, 표준지 공시지가…대전 변동률 가장 높아
    12일 국토교통부 표준지 공시지가 발표...다음달 13일까지 이의신청 가능
    • 최수지 기자
    • 승인 2020.02.12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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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사DB/굿모닝충청=최수지 기자)

    [굿모닝충청 최수지 기자] 전국 표준지 공시지가가 6.33% 오른 가운데 충청권에서는 대전이 가장 높은 변동률을 보였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1월 1일 기준 전국 표준지 50만 필지의 공시지가를 12일 발표했다.

    표준지는 전국 3353만 필지 중에서 뽑힌 필지다. 표준지를 제외한 약 3303만 필지의 개별 공시지가 산정 기준이 되며 재산세 등 각종 조세 및 부담금 부과의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이번 공시지가는 국토부가 17개 감정평가 법인에 의뢰해 조사·평가됐으며 전날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결정됐다.

    시도별 표준지공시지가 변동률(자료=국토교통부 제공)

    국토부에 따르면 올해 표준지 공시지가 변동률은 전국 6.33%로 작년(9.42%)대비 3.09% 하락했으며, 최근 10년간 평균 변동률(4.68%) 대비 다소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충청권 표준지 공시지가 변동률은 대전이 5.33%로 집계돼 가장 상승폭이 컸다.

    세종 5.05%로 전년대비(7.32%) 다소 완화된 상승폭을 보였다.

    충남은 2.88%(2019년 3.79%), 충북은 3.78%(2019년 4.75%) 등으로 조사됐다. 

    전국적으로 서울 7.89%, 광주 7.60%, 대구 6.80% 등으로 상승했으며, 울산이 1.76%로 전국에서 가장 낮게 상승했다.

    전국 평균 공시지가는 20만3661원으로 집계됐다. 

    대전은 25만9634원, 세종은 13만8956원, 충남은 5만6307원, 충북은 4만0239원이다.

    전국 50만 표준지 가운데 대전은 6710필지, 세종은 2262필지, 충남 4만1614필지 충북 2만6172필지가 포함됐다.

    시·도별 공시가격대별 분포현황을 살펴보면 대전은 ▲10만 원 미만 1170 ▲10만 원 이상~100만 원 미만 3454 ▲1000만 원 이상~1000만 원 미만 2084 ▲1000만 원 이상~2000만 원 미만 1 ▲2000만 원 이상 1 등으로 확인됐다.

    세종은 ▲10만 원 미만 981 ▲10만 원 이상~100만 원 미만 1150 ▲1000만 원 이상~1000만 원 미만 131으로 조사됐다.

    충남과 충북은 각각 3만2922·1만9712(10만 원 미만), 7611·5776(10만 원 이상~100만 원 미만) 1079·682(100만 원 이상~1000만 원 미만) 1·2(1000만 원 이상~2000만 원 미만)으로 조사됐다. 충남의 경우 2000만 원 이상 필지 1곳도 포함됐다.

    전체 표준지 공시지가 현실화율은 65.5%이며, 지난해에 비해 64.8% 약 0.7% 올라갔다.

    올해 기준 표준지 공시지가는 국토부 누리집,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누리집 또는 각 시·군·구 민원실에서 이달 13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열람 가능하다.

    이 기간 해당 시·군·구 민원실 또는 국토부 누리집을 통해 이의신청 가능하다.

    국토부는 3월 13일까지 접수된 이의신청에 대해 재조사·평가하고,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4월 10일 최종 공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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