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총선] 윤형권, 세종 상가공실 해결방안 등 모색
[세종총선] 윤형권, 세종 상가공실 해결방안 등 모색
  • 신상두 기자
  • 승인 2020.02.12 16: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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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지역 부동산 전문가들과 간담회

부동산거래 규제 완화 필요성 등 논의

윤형권 예비후보는 지난 11일 어진동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세종시지부 김동호 지부장과 손영희 전국대의원, 윤은정 남부지회장과 만나 정부의 부동산규제 정책으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에 공감하고 대책 마련을 논의 했다.
윤형권 예비후보는 지난 11일 어진동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세종시지부 김동호 지부장과 손영희 전국대의원, 윤은정 남부지회장과 만나 정부의 부동산규제 정책으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에 공감하고 대책 마련을 논의 했다.

[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 기자] 윤형권 예비후보(더민주, 세종시지역구)는 세종의 상가공실, 부동산거래 위축 등 지역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부동산 전문가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윤 예비후보는 지난 11일 어진동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세종시지부 김동호 지부장과 손영희 전국대의원, 윤은정 남부지회장과 만나 정부의 부동산규제 정책으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에 공감하고 대책 마련을 논의 했다.

김동호 지부장은 “정부가 서울 일부 지역과 세종시를 투기지역·투기과열지구·조정지역으로 묶어서 강력한 규제를 하고 있다. 특히 조정지역은 아파트 분양을 받기 위한 담보대출 비율을 규제하고 있어 내 집 마련을 하려는 실수요자에게 어려움을 주고 있다”며 조정지역만이라도 해제해야 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어 손영희 대의원은 중개사법 개정으로 중개사의 공인중개사협회 의무 가입을 통해 부정·부당거래 등을 중개사협회가 자율적으로 단속하도록 해달라고 건의했다.

이날 간담회 참석자들은 세종시가 2030년까지 인구 80만의 자족도시로 성장하기 위해서라도 세종시에 대한 정부의 부동산규제는 현실에 맞지 않다는 데 공감하고, 세종시를 규제 예외지구로 결정하는데 각자 역할을 해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윤형권 예비후보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가공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인중개사협회도 상가임대료 현실화 방안에 적극 나서달라”고 요청하고 “공인중개사협회와의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세종시 부동산 문제를 함께 고민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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