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권성하 기자] 대전과학기술대학교 치위생과 학생들이 제47회 치과위생사 국가시험에서 100% 합격의 쾌거를 이뤄냈다.
12일 대전과학기술대는 지난해 12월 15일 실시된 제47회 치과위생사 국가시험에서 치위생과 졸업예정자 전원이 응시해 전원 합격했다고 밝혔다.
이번 47회 치과위생사 국가시험은 전국 평균 합격률 84.6%로 전국에서 총 5778명이 응시해 4890명이 합격했다.
양진영 학과장은 "대전과기대 치위생과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치위생계를 선도하고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디지털치과전문가(Digital Dental Expert 반 운영)를 양성하고 있다"며 "이번 전원 합격 소식은 대전과기대가 전문가적 치위생 역량과 직업윤리관을 키워내고, 우수한 구강보건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는 것을 반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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