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최수지 기자] 이상열 유엔약품 주식회사 대표이사가 대전지역 81호 아너 회원으로 가입했다.
이상열 대표이사는 오래전부터 지역 저소득층을 위해 기부를 해왔다.
희망2020 나눔캠페인 기간에는 저소득층을 위해 장학금 지원 사업으로 총 6000만 원을 기탁했다.
이 대표이사는 향후 5년간 회사 성금과 개인 성금을 합해 매월 정기적으로 대전지역 조손, 한부모, 다문화 세대 등 취약계층에게 장학금과 생계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상열 대표이사는 “이 지역에서 태어나 생활하면서 지역을 위한 나눔실천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 개인적으로나, 회사 차원에서 함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안기호 대전모금회 회장은 “2020년 연초에 따뜻한 마음을 가진 대표이사께서 아너에 가입해 올 한해도 행복한 한 해가 될 것 같다”고 말하며 “올해에도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대전이 나눔으로 행복한 대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너소사이어티는 1억 원 이상의 금액을 일시 기부 또는 5년 이내에 나눠 기부 함으로써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선도하는 고액기부자 클럽으로 대전은 현재 81명(이상열 아너 포함)이 가입해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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