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최수지 기자] 자유한국당 대전광역시당 누리봉사단이 13일 오전 대전역 서광장에서 시민 대상 코로나19 예방캠페인을 벌였다.
누리봉사단은 최근 코로나19 감염 확산 우려 속에 불가피하게 버스나 지하철, 그리고 철도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위해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올바른 예방법을 알렸다.
또 헌혈자가 줄어들어 혈액보유량이 급격히 감소한 상황을 극복하고자 으능정이 헌혈의집에서 헌혈에 동참했다.
양홍규 기획·홍보 총괄본부장은 “초기 정부의 안이하고 허술한 대처로 불안감이 증폭됐으나, 오히려 국민들이 차분하고 슬기롭게 대응하는 저력을 보여주고 있어 다행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봉사활동에는 양홍규 기획·홍보 총괄본부장과 송인석·정명국 단장을 비롯해 박희조 수석대변인, 박종화 청년대변인, 한동권 디지털정당위원장, 서지원 교육특별위원장, 강노산 기획위원장, 오관영 지방선거개선특별위원장, 이순자 주민자치특별위원장, 전동생 생활정치특별위원장, 유승희 동구의원, 조은경 중구의원, 누리봉사단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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