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대 오덕성 총장 오는 17일 이임
    충남대 오덕성 총장 오는 17일 이임
    교육혁신과 대학의 장기적 발전 토대 구축에 힘쏟아
    • 권성하 기자
    • 승인 2020.02.14 16: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남대의 미래 발전에 힘을 쏟아 온 오덕성 총장이 오는 17일 4년간의 임기를 마치고 이임식을 갖는다.(굿모닝충청 권성하 기자)
    충남대의 미래 발전에 힘을 쏟아 온 오덕성 총장이 오는 17일 4년간의 임기를 마치고 이임식을 갖는다.(굿모닝충청 권성하 기자)

    [굿모닝충청 권성하 기자] 충남대학교 오덕성 총장이 4년의 임기를 마치고 오는 17일 이임식을 갖는다.

    오덕성 총장은 지난 2016년 2월 18일 제18대 총장으로 취임한 뒤 '세계로 도약하는 대한민국 대표 대학'을 슬로건으로 내걸며 충남대의 경쟁력 강화와 세종캠퍼스 조성, 대전TIPS타운 건립, 거점국립대학교 네트워크 강화에 힘써왔다.

    2018년 11월 '공동캠퍼스 입주를 위한 합의각서(MOA)' 체결한 뒤 올해 1월 국무회의에서 '국립학교 설치령 일부 개정령안' 의결로 충남대의 세종 캠퍼스 진출의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지난해 12월 충청남도, 홍성군과 함께 '충남대학교 내포캠퍼스 설립을 위한 합의각서(MOA)'를 이끌며 내포캠퍼스 조성의 기틀을 다졌고, 지방 최초로 혁신 창업생태계를 만드는 대학 내 TIPS타운인 '대전TIPS타운'을 착공했다.

    같은달 통과된 혁신도시법 개정을 위해 노력하고, 지역혁신플랫폼 구축을 위해 지자체-대학 협력 TFT를 구성에 앞장섰다.

    거점국립대학교(K-NU9)와 글로벌 대학평가기관인 THE와의 MOU 및 공동심포지움을 개최하고, 독일 연구중심공과대학교(TU-9)와의 협력체계 구축 등 전국 9개 거점국립대학교 네트워크 활성화에 힘 쓴 것도 주요 성과로 꼽힌다.

    재임 기간 동안 ▲CNU 미래혁신 주도형 창의인재 양성 모델 구축 ▲RC 프로그램 도입 ▲백마드림 장학금 신설 ▲지역인재 및 소외계층을 위한 희망사다리 제도 구축 등의 교육 혁신을 이끌었고, ▲창조학술정보관 준공 ▲융합교육혁신센터 신축 ▲세종충남대학교병원 건립 ▲옛터(표지석) 제막 ▲교육 및 대학원생 연구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학술연구진흥사업 개편·확대 ▲계룡대·자운대 등 군과의 협력 확대 등 충남대의 장기 발전을 위한 토대 구축에 리더십을 발휘했다는 평가다.

    한편, 충남대는 후임 총장 임명 시까지 이영우 교학부총장이 총장 직무대행을 맡고, 이날 이임식은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간소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