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당진=김갑수 기자] 충남 당진시가 생명사랑 범시민 운동을 위한 ‘희망볼 버킷 챌린지’(챌린지)에 돌입했다.
이번 챌린지는 김홍장 시장부터 시작해 관내 기관장을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챌린지 이후에는 해당 기관에 대한 생명존중 교육을 의무적으로 실시하게 된다.
앞서 김 시장은 지난 14일 챌린지에 동참했으며 오는 18일에는 시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역 청·장년층의 자살인구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로, 시는 자살률 감소를 위해 지난 연말 ‘자살예방 범시민운동’ 발대식을 가진 바 있다.
올해에는 생명사랑 운동의 확산을 우해 챌린지를 추진하게 됐다.
김 시장은 “전 시민이 안전하고, 살고 싶은 당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다음 대상자로 안동일 현대제철 사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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