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취약지역 주민들 삶의 질 향상 위해 사업비 50억 원 투입
서천군, 취약지역 주민들 삶의 질 향상 위해 사업비 50억 원 투입
  • 양근용 기자
  • 승인 2020.02.17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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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항읍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성원그린나래) 마스터플랜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 보고회(사진제공=서천군청) 굿모닝 충청/양근용 기자
장항읍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성원그린나래) 마스터플랜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 보고회(사진제공=서천군청) 굿모닝 충청/양근용 기자

[굿모닝충청 양근용 기자] 서천군은 지난 1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노박래 군수를 비롯한 부서장, 전문가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항읍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성원그린나래) 마스터플랜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장항읍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지난해 4월 국토교통부의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총 사업비 50억 원을 투입해 주거 취약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제고와 기본 생활수준 보장을 위해 안전·위생 등 긴요한 생활 인프라 확충을 비롯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장항읍 성원1리, 원수1리 일원의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을 위해 필요한 사업의 구상 방향 설정 등이 설명됐고, 향후 주민이 공감할 수 있는 사업추진 체계를 제시하는 토론이 진행됐다.
 
용역을 맡은 ㈜디자인연구소 이락 건축사사무소 신영도 소장은 ‘안심하는 원주민, 함께하는 새 주민, 상생하는 성원그린나래마을’을 목표로 △마을 안전환경 개선 △생활 인프라 확충 △마을 특화·경관개선 △맞춤형 집수리 △마을 활력창출 등을 제시했다.
 
노박래 군수는 “재해·위생·안전 등에 취약한 기초생활 인프라를 확충하고 집수리를 지원해 낡고 불량한 주거여건을 개선함으로써 주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이 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주민, 전문가, 행정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사업 수행에 철저히 대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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