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채원상 기자] 윤일규 더불어민주당(천안병)의원이 천안병 선거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윤 의원은 17일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으뜸도시 천안을 만들겠다”며 출마를 선언했다.
이어 '더 행복한 천안, 더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희망닥터'가 되겠다"고 소신을 밝혔다.
또 "지난 1년 9개월 동안 국회 본회의뿐만 아니라 상임위, 의원총회까지 100% 출석했으며 토론회와 정책간담회를 통해 시민과 소통했다"며 "지난 재보궐 당선 국회의원 중에서 64건 법률개정을 제출해 가장 많은 법률개정안도 냈다"고 강조했다.
예비후보 등록과 관련해 "국회 보건복지 위원으로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로 인해 국민적 재난 상황이 닥친 상태에서 개인적 선거운동보다 이를 조기수습하고 퇴치하는데 온 힘을 다하기 위해 후보 등록을 미룰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이날 윤 의원은 5대 핵심과제도 발표했다.
‘으뜸도시 천안’을 위해 ▲천안시 외곽순환도로 완성과 수도권전철 독립기념관 연장 ▲방학 돌봄 서비스 ▲천안형 커뮤니티케어 완성 ▲천안시 강소특구 지정 ▲OECD선진국 수준 건강보험 보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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