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최수지 기자] 1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대전 서구 둔산동 은하수 네거리부터 대전시교육청 네거리까지 거리가 집회로 인해 일시 통제된다.
17일 대전둔산경찰서에 따르면 18일 대전 은하수네거리 둔산로에서 5000여 명 규모의 대규모 집회가 열릴 예정이다.
대전자유시민연대가 신청한 집회에는 전광훈 목사가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집회가 열리는 동안 경찰은 은하수 네거리부터 대전시교육청 네거리까지 약 350m 구간 내 양방향 모든 차로가 전면 통제하고 교통 안전 관리에 나선다.
교통경찰 8명(교통순찰차3대, 싸이카1대)과 의경 1개 중대 54명을 배치해 집회 장소 주변 교통관리에 나서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김광호 둔산서 교통안전계장은 “집회 장소 주변이 전면 통제돼 교통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우회도로 이용 등 안전운행에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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