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학민 예비후보 “법 만들어 내포 축산악취 잡겠다”
    김학민 예비후보 “법 만들어 내포 축산악취 잡겠다”
    갈산면 오두리 폐기물처리장 건립, ‘반대’ 입장 내비쳐
    • 이종현 기자
    • 승인 2020.02.18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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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학민 더불어민주당 홍성·예산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8일 홍성군청 브리핑룸에서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굿모닝충청=이종현 기자.
    김학민 더불어민주당 홍성·예산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8일 홍성군청 브리핑룸에서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굿모닝충청=이종현 기자.

    [굿모닝충청 홍성=이종현 기자] 김학민 더불어민주당 홍성·예산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홍성지역 주요 현안인 축산 분뇨로 인한 악취 문제에 대해 “주민의 행복추구권을 위해 관련 법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18일 홍성군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공약 발표 기자회견에서 내포신도시 축산악취 해결 방안에 대해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분석을 통해 관련 법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먼저 “축산농가가 현대화 시설을 갖추면 완벽한 정화 작업이 가능하다”며 “실제로 친환경적으로 현대화 시설 바꾼 농가도 수익을 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만 비용 문제로 현대화 시설로 바꾸지 않은 농가들이 많다”며 “결국 농가 수익은 주민들이 악취를 참아내면서 나온 결과물”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축산악취 허용 기준치를 강화하고 주민이 겪는 불편함을 교환할 수 있는 경제적 논리를 연구해 법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갈산면 오두리에 추진되는 산업폐기물 처리장 건립에 대해선 “폐기물 시설이 청정지역 홍성에 오는 것은 막아야 한다”며 ‘반대’ 입장을 내비쳤다.

    김 예비후보는 “환경영향평가를 기준으로 오두리에 폐기물처리장 건립이 적합하지 않다는 걸 증명 하는 게 중요하다”며 “환경영향평가에 대한 검토 내용을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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