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정민지 기자] <기사보강:16시 40분>대전 유성구 반석동 코로나19가 의심되는 환자는 지난 18일 최종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대전시와 유성구보건소, 유성구청 등에 따르면 지난 18일 코로나19가 의심되는 환자에 대해 1차 검사를 실시했고, 19일 음성으로 판정됐다.
유성구보건소는 이 사실을 검사 결과가 나온 19일 오후 대전시 위생안전과에 보고했다.
시 관계자는 “반석동에 코로나19가 의심되는 환자가 있었던 것은 맞다”라고 확인하고, “의심환자들은 사전 검사에서 증상이 확인되면 보건환경연구원에서 1차 검사를 받고, 질병관리본부와 논의 후 2차 검사를 진행한다”고 말했다.
또 “의심환자는 매일 다수가 신고되지만, 확진되는 경우는 없다”며 “개인위생 관리 등을 철저히 관리하는 것이 예방에 중요하다”라고 전했다.
<1보>대전 유성구에 코로나19가 의심되는 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19일 대전시 관계자에 따르면, 대전 유성구보건소는 이날 시 담당부서에 ‘반석동에 코로나19가 의심되는 사람이 있다’고 신고했다.
현재 시는 사실 여부를 파악 중에 있다.
시 관계자는 “해당 환자는 대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1차 검사를 받게 될 것”이라며 “이후 질병관리본부와 논의 후 2차 검사를 진행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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