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 기자] 세종시의회가 세종형 로컬푸드 운동 확대와 경쟁력 있는 6차산업 발굴 등을 통해 도‧농 상생발전을 모색키로 했다.

‘(가칭)도‧농 상생발전 연구모임’(대표의원 차성호)은 19일 발족식을 갖고, 연내 추진 연구과제 및 연구방향 등에 대해 논의를 시작했다.

차성호 대표의원은 “연구모임에서는 농업 경쟁력을 확보하고, 4차 산업혁명과 농업을 연계해 도시와 농촌이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나름의 역할을 하려한다”며 모임의 취지를 설명했다.

‘도‧농 상생 발전 연구모임’은 올해 11월 30일까지 활동할 예정이며, 각종 간담회와 토론회 개최·선진지 견학·관련 분야 연구용역 등을 추진해 소기의 성과를 도출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연구모임은 차성호·이재현·이윤희 의원을 비롯해 유인호 세종시 주민자치협의회장·임수연 청년창업농·세종시 농업축산과장·로컬푸드과장 등 7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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