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김종혁 기자] ‘2020 직지코리아 페스티벌’ 총감독에 이상현 충북마이스협회 사무국장이 위촉됐다.
시는 19일 총감독 위촉을 시작으로 ‘2020 직지코리아 페스티벌’의 주제선정, 기본계획 및 실행계획 수립 등 본격적인 행사준비에 착수했다.
신임 이상현 총감독은 2001년부터 14년간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에 재직하면서 청주공예비엔날레 행사운영을 총괄하고 2012에는 직지축제 사무국장을 하는 등 행사운영에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이 총감독은 “기록문화 창의도시 청주에서 진행되는 2020 직지코리아 페스티벌 총감독에 선임돼 무한한 책임감과 함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직지의 미래가치를 보여줄 수 있는 전시 및 학술에 초점을 두고 시민 거버넌스형 축제를 열어 직지의 가치와 시민의 만족도를 높이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2020 직지코리아 페스티벌’은 9월2일부터 9월6일까지 청주고인쇄박물관 일대 직지특구를 중심으로 유네스코 공식행사, 전시, 학술, 체험, 공연 등 다채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저작권자 © 굿모닝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