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배다솜 기자] 충남대는 스포츠과학과 교수들과 동문회가 15일 정상철 총장을 만나 학과에 발전기금 1억원을 약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진윤수 스포츠과학과 학과장과 백낙준 총동문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발전기금은 지난 3월부터 스포츠과학과 교수 및 동문회 구성원들이 참여해 월 1만원을 기부하는 ‘만원의 행복’ 기부프로그램으로 모인 기금이다.
백낙준 총동문회장은 “발전기금 모금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준 교수님들과 스포츠과학과 동문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 기금이 학과 발전과 후배들의 장학기금으로 값지게 쓰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진윤수 학과장은 “매년 스포츠과학과 총동문회에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몸소 실천해줘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한다”며 “목적에 맞게 잘 사용해 앞으로 스포츠과학과가 더욱 더 발전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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