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 기자] 손현옥 세종시의원(교육안전위원회 부위원장, 고운동)은 지난 19일 세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류권옥)를 찾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관내 청소년 문제와 센터운영상 어려움 등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 청소년 전화 1388 홍보의 어려움 ▲ 동지역에 상담센터 분소 설치 ▲ 청소년 성문화센터 설치 ▲ 가출청소년 임시보호시설 마련 ▲ 미디어 중독 예방 교육 시 부모교육 병행 ▲ 청소년 정책 및 계획 수립 시 시행기관과 사전 논의 체계 마련 등이 거론됐다.
손 의원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위기 청소년 지원을 위해 노력하는 센터 관계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상담복지센터가 원활히 운영돼, 세종의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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