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김종혁 기자] 충북지속발전가능협의회가 정기총회를 열고 김원용 레스베라 대표와 남기헌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 공동대표, 남영숙 한국교원대학교 교수를 공동회장으로 선출하고 2년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충북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20일 충북도청 영상회의실에서 대표단을 중심으로 한 11기 위원 위촉식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공동회장으로는 김원용 레스베라 대표와 남기헌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 공동대표, 남영숙 한국교원대학교 교수가 선출됐다.

이어 정해자 보은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장 등 55명을 신규 위원으로 위촉했으며 150여명의 위원들이 2년간 충북도 지속가능발전과 경제발전, 사회통합, 환경보존 등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또한 협의회는 지역 11개 시·군의 지속가능발전 운동을 확산하고자 총회를 통해 6개 부문위원회 조직을 재정비하고 지역지속가능발전 목표 연구·조사·모니터링 및 지속가능발전 교육과 컨설팅을 강화하는 SDGs특별위원회을 구성했다.

한편 이날 총회는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서면결의 방식으로 진행했다.

김종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