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최수지 기자] 대전지검 공주지청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대비해 관내 선거관리위원회 및 경찰과 대책회의를 20일 진행했다.
공주지청은 공주시,청양군 선관위 및 공주서,청양서 경찰 등 유관기관과 24시간 상시 연락 가능한 비상연락망을 가동해 실시간으로 정보를 공유할 방침이다.
앞서 공주지청은 선거일 D-60인 2월 15일부터 선거전담수사반을 확대・재편성(검사 3명, 수사관 12명)했다.
특히 검찰은 돈・거짓・우월적 지위로 국민의 선택을 왜곡하는 3대 중점 단속대상 범죄(금품수수, 여론조작, 공무원과 단체 등의 불법적인 개입)에 엄정・신속하게 대응해 공명정대한 선거가 치러질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검찰 관계자는 "공소시효 완료일인 10월 15일까지 비상근무체제 유지하고, 청의 인적,물적 자원을 총 동원해 선거범죄에 총력 대응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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